요즘 #MeToo 캠페인의 확산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를 세대격차라고 말하지만. 세대격차를 넘어서 우리 모두는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만큼 다를 수 밖에 없어서, 생각이 다른 건 문제가 아닙니다, 당연할 뿐. 그래서 우리에겐 공감이 필요합니다.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에 맞출 수 있는 것. 함께 행복하려면 공감의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미투운동에서 출발한 씨앗이 공감의 공동체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은 정치가 되어야 합니다. 공감, 사랑, 배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좋은 성품들을 제도화할 수 있는 공감의 정치의 시작, 우리미래가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청년정당 우리미래에서는 공감 공동체의 실험장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공감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
7일, 미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는 날입니다. 남북관계가 많이 안좋습니다. 협상국면이 더 위험할..
우리미래에서는 매달 1회, 전국에 있는 시도당대표와 사무국장이 모여 전국운영위원회의를 진행합니다. 10월 14일 토요일에도 전국운영위원 30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청년기본법'에 대해서 권역별 분과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우리미래 임한결 공동대표의 '청년기본법, 일자리정책으로는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와, 강주희 정책위원장의 '청년이란 무엇인가' 발제를 들었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일자리 정책에 11조원을 쏟았지만, 청년실업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태에 놓여졌고 청년문제는 일자리를 넘어 주거, 부채, 빈곤, 건강 등 삶의 곳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자리 정책만으로는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임한결 우리미래 공동대표 청년의 삶은 변했는데, 청년..
우리미래 청년독립위원회(위원장 임한결)에서 9월 한달간 시민들로부터 '10인 미만 사업장 청년정책'을 제안받았습니다. 수많은 시민분들이 호응해주셨고, 아래와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혼자서 해야할 업무가 너무 과다해요!" "하는 업무량에 비해서 혜택(봉급, 복지 등)이 너무 열악하다고!" "많이 안 바래요. 제대로 된 노동에 대한 대가를 받고 싶을 뿐이에요..." 10인 미만 사업장의 현실을 들어보니, 상상 이상의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조차 갖춰져있지 않은 곳이 태반이었습니다. 더 마음이 아팠던 건 아래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정치에 대한 배신감이, 얼마나 깊은지 절절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정책지원이라면 모든 부분에서 필요하지만 이 나라가 지원해줄 거였으면 ..
본격 한가위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미래 당원 여러분, 그리고 국민여러분들도 모두 가족과 즐거운 한가위 보내고 계시죠?!ㅎ 우리미래 청년독립위원회와 공동대표 임한결은 한가위 귀향인사도 드릴 겸, 하반기에 꼭 국회에서 논의되어야 하는 청년기본법도 설명드릴 겸 서울역으로 출동했습니다~ 온 세대가 함께 행복한 한가위였으면 좋겠습니다. 청년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고, 부모님들에게는 자유가 주어지고, 국가에게는 책임을 부과하는 진짜 따뜻한 한가위였으면 좋겠습니다. 창당하고 난 후 6개월, 시민 여러분들의 사랑 속에 우리미래가 쑥쑥 컸습니다. 하반기에는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우리미래 공동대표 임한결, 한가위 인사 中 시간 맞춰 달려가시다가도 돌아서서 서명해주시는 시민여러분들..
기자회견 도중 우리미래 공동대표 임한결 발언영상 오늘 우리미래 공동대표 임한결은 서초중앙지방검찰청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랜드 부정청탁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권성동, 염동열 자유한국당 의원을 검찰에 직권남용, 업무방해 등 혐의로 형사고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불안한 청년들의 가슴을 찢는 채용비리입니다. 강원랜드 상당수의 신규채용자가 입사시험 전부터 철저히 관리대상이 되었고 이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평가기준을 바꾸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취업절벽에서 능력이 아닌 부모의 지위로 취업하는 사회, 청년들은 아무런 희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우리미래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공정한 사회를 함께 열겠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민달팽이유니온, 우리미래, 청년광장, 청년유니온..
하늘이 참 예쁜 가을입니다. 어느덧 9월이네요. 오늘 우리미래 임한결 공동대표는 에 함께 하였습니다. 새 정부도 계절처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나의 삶은 어떨까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불안함. 바쁜 하루하루 속에 내 삶은 어디로 갔는지. 파란 하늘 앞에서도 환히 웃을 수 없는 건, 홀로 헤쳐나가야 하는 팍팍한 현실 때문은 아닐까요. 외환위기 이후 최대의 실업률입니다. 청년 문제는 아주 복잡하게 꼬여버렸습니다. 단순히 일자리 숫자로 처리할 수 없는 문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는 다층적인 청년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정부에 요구합니다. 첫째, 청년문제는 단순한 일자리 숫자를 넘어 주거·금융·문화 등 다층적인 구조 속에서 의논되어야 합니다. 둘째, 청년정책은 이..
"버텨라. 그것이 이기는 거다." 미생에 나왔던 선배의 명대사..★★ 하.지.만 참는 것보다 좋은 건? 더 살기 좋은 곳으로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 우리미래에서 진짜 청년정책을 찾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10인 미만 사업장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지방정부로부터 의뢰받아 진행합니다. ☞10인 미만 사업장에 다니는 2030 ☞10인 미만 사업장에 다니는 지인에게 들은 이야기가 있는 분 지금 바로 현장에서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들려주세요! 이 정책은 지방정부를 통해 "직.접.실.현"될 예정입니다 :) ☞아이디어 제보 방법 a. 이메일로 보내기(ourfuture.onlyone@gmail.com) b. 페이스북 댓글 달기(우리미래 페이스북 페이지) c. 카카오톡 오픈채팅으로 보내..
9월 13일 통계청이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8월 실업자 수는 작년 8월 실업자수에 비해 5000명 증가한 "100만1000명"으로 집계되었다. 8월 실업자 100만명은 IMF 외환위기를 겪은 다음 해 1999년 8월(136만4000명) 이후 18년 만이다. 2017년 올해 역시 7월을 제외하고 8월 현재까지 7개월 동안 실업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외환위기 당시 실업사태와 유사한 고용한파를 겪고 있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8월 고용 둔화는 기상여건 등 일시적 요인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 감소와 내수부진 등 하방 위험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이라며 "추가경정예산의 신속한 집행 등을 통해 고용 회복 모멘텀을 강화하고 청년 등 취약계층 취업애로 해소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리미래에선 공동대표단이 조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중에 임한결 대표는 경기도당, 대전시당, 광주시당과 소통하며 지역 시도당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를 맞아 우리미래 대전시당은 어떻게 지낼까 갑자기 전날 전화해서ㅋㅋ 월요일에 대전시당 상임위를 급습했습니다. 열심히 공감학교관련 안건을 논의하는 대전시당 김유경 대표님, 황윤영 사무국장님, 그리고 배경문 당원팀장님❤️ 대전시당의 모든 일을 책임지고 계시는 중요한 세 분이죠. 하반기 우리미래 시도당의 핵심 주력 사업은 공감학교입니다! 혼밥, 혼술로 혼자 사는게 익숙해진 우리 청년들이 나의 이야기를 하고, 너의 이야기를 할 곳이 필요하다는게 청년정당 우리미래의 문제의식이었습니다. 지금은 나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