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eToo 캠페인의 확산이 물결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를 세대격차라고 말하지만. 세대격차를 넘어서 우리 모두는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만큼 다를 수 밖에 없어서, 생각이 다른 건 문제가 아닙니다, 당연할 뿐. 그래서 우리에겐 공감이 필요합니다. 나와 다른 상대를 이해하고 상대에 맞출 수 있는 것. 함께 행복하려면 공감의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미투운동에서 출발한 씨앗이 공감의 공동체로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출발은 정치가 되어야 합니다. 공감, 사랑, 배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좋은 성품들을 제도화할 수 있는 공감의 정치의 시작, 우리미래가 만들고 싶습니다. 그래서 청년정당 우리미래에서는 공감 공동체의 실험장 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과 공감으로 만나고 싶습니다 :)
우리미래에선 공동대표단이 조직을 맡고 있습니다. 그중에 임한결 대표는 경기도당, 대전시당, 광주시당과 소통하며 지역 시도당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를 맞아 우리미래 대전시당은 어떻게 지낼까 갑자기 전날 전화해서ㅋㅋ 월요일에 대전시당 상임위를 급습했습니다. 열심히 공감학교관련 안건을 논의하는 대전시당 김유경 대표님, 황윤영 사무국장님, 그리고 배경문 당원팀장님❤️ 대전시당의 모든 일을 책임지고 계시는 중요한 세 분이죠. 하반기 우리미래 시도당의 핵심 주력 사업은 공감학교입니다! 혼밥, 혼술로 혼자 사는게 익숙해진 우리 청년들이 나의 이야기를 하고, 너의 이야기를 할 곳이 필요하다는게 청년정당 우리미래의 문제의식이었습니다. 지금은 나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