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우리미래에서 정치를 하는 이유[임한결]
"그래서 나는, 우리는 정치를 합니다." 2018.03.17 우리미래 청년정책국장 임한결 요즘 우리미래 지방선거 후보들이 열심히다. 지하철에서 새벽부터 저녁까지 명함을 돌리는 모습이 짠하기까지 하다. 낯선 원외정당 구의원의 명함을 돌리며 시민들의 무관심한, 때로는 차가운 눈빛을 받고 있을 후보들을 생각하면 사무업무를 보다가도 현장에 찾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나 역시 마찬가지다. 정치를 한다고 하면 나를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걱정부터한다. 먼저는 얘기를 다 듣기도 전에 일단 대학부터 졸업하라고 말리기 시작한다. 집안에 돈이 있는 것도 빽이 있는 것도 아닌데 왠 정치냐. 그 다음에는 정당에 대한 얘기를 하신다. 차라리 집권여당은 어떻냐, 하다 못해 소수정당이더라도 원내정당은 어떻냐. 걱정을 많이 하실..
미래당 임한결
2018. 3. 17.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