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하는 날입니다. 남북관계가 많이 안좋습니다. 협상국면이 더 위험할..
우리미래에서는 매달 1회, 전국에 있는 시도당대표와 사무국장이 모여 전국운영위원회의를 진행합니다. 10월 14일 토요일에도 전국운영위원 30명이 모여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청년기본법'에 대해서 권역별 분과토론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우리미래 임한결 공동대표의 '청년기본법, 일자리정책으로는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와, 강주희 정책위원장의 '청년이란 무엇인가' 발제를 들었습니다. 2012년부터 2017년까지 5년동안 일자리 정책에 11조원을 쏟았지만, 청년실업률은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상태에 놓여졌고 청년문제는 일자리를 넘어 주거, 부채, 빈곤, 건강 등 삶의 곳곳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자리 정책만으로는 청년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임한결 우리미래 공동대표 청년의 삶은 변했는데, 청년..
우리미래 청년독립위원회(위원장 임한결)에서 9월 한달간 시민들로부터 '10인 미만 사업장 청년정책'을 제안받았습니다. 수많은 시민분들이 호응해주셨고, 아래와 같이 말씀해주셨습니다. "10인 미만 사업장은 혼자서 해야할 업무가 너무 과다해요!" "하는 업무량에 비해서 혜택(봉급, 복지 등)이 너무 열악하다고!" "많이 안 바래요. 제대로 된 노동에 대한 대가를 받고 싶을 뿐이에요..." 10인 미만 사업장의 현실을 들어보니, 상상 이상의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들조차 갖춰져있지 않은 곳이 태반이었습니다. 더 마음이 아팠던 건 아래같은 이야기였습니다. 정치에 대한 배신감이, 얼마나 깊은지 절절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정책지원이라면 모든 부분에서 필요하지만 이 나라가 지원해줄 거였으면 ..